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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논의 급물살
2021-02-25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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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곧 대학 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적어져, 지역 대학으로서는 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위한 협약을 맺었는데요, 1도 1국립대로 가는 첫발을 뗀 셈입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54만8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전년보다 7.7%가 줄어 학령인구 위기가 수치로 증명됐습니다.
학생수가 줄어 문을 닫는 대학까지 생기면서, 지방대는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통합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두 대학이 합의한 대로 1도 1국립대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인터뷰]
"1도 1국립대학 체제를 구축해서 지역의 혁신과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겠다."
[인터뷰]
"대학발전, 국가발전을 위해서 한 번 더 열심히 해보라는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이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하면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 네 곳에 캠퍼스를 두게 됩니다.
두 대학은 공유 성장을 위해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상반기에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통합 계획을 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1도 1국립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한 특성화 전략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엔 원주 혁신도시에 공동캠퍼스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신건입니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곧 대학 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적어져, 지역 대학으로서는 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위한 협약을 맺었는데요, 1도 1국립대로 가는 첫발을 뗀 셈입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54만8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전년보다 7.7%가 줄어 학령인구 위기가 수치로 증명됐습니다.
학생수가 줄어 문을 닫는 대학까지 생기면서, 지방대는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통합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두 대학이 합의한 대로 1도 1국립대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인터뷰]
"1도 1국립대학 체제를 구축해서 지역의 혁신과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겠다."
[인터뷰]
"대학발전, 국가발전을 위해서 한 번 더 열심히 해보라는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이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하면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 네 곳에 캠퍼스를 두게 됩니다.
두 대학은 공유 성장을 위해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상반기에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통합 계획을 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1도 1국립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한 특성화 전략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엔 원주 혁신도시에 공동캠퍼스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신건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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