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도내에선 오늘 확진자가 7명 추가됐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 확진자와 접촉한 평창의 한 리조트 직원과 직원 가족 등 4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천에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와 60대 등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해에서도 10대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1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