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원주 문막읍 일대에 구급·구조물자 등을 비치한 '도 재난관리자원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도내 공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7곳에서 지정수량 초과 등 14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지역 아동입소시설과 작은공부방 등 7곳을 찾아 건이강이 이야기 나눔상자와 생활 필수품,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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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 4백만 원을 지원받아 4개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화천군은 다음달(4월)부터 지역주민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감성테마 문학공원과 산타 우체국 등 일부 관광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철원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면서 재산기준 3억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한시적으로 가구당 5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