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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교회발 무더기 확진, 강원도민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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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지역의 한 교회 수양관에서 예배를 본 신도 20여 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교회 수양관에서 예배를 본 74명 중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이 거주 지역에 따라 원주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당시 예배 참석자 가운데 강원도민은 세 명으로 확진은 1명, 나머지는 음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교회는 횡성을 비롯해 전주와 대전 등에서 순회 종교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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