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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해수욕객 '북적'
2022-08-20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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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는 여전하지만 여름 해수욕장은 이제 막바지입니다.
속초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해수욕장이 내일까지 운영하고 폐장하는데요.
동해안은 궂은 날씨에도 마지막 여름바다를 즐기려는 해수욕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비가 오는 흐린 날씨지만, 막바지 바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막진 못했습니다.
파도도 적당히 일면서 물놀이는 더 신났습니다.
수영복을 입지 않고 뛰어들었어도, 가족과 함께면 모두 즐거운 추억입니다.
[인터뷰]
"아이랑 같이 와서 처음으로 가족여행 온 건데 같이 놀고 모래놀이도 원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동안 그 어느때보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었지만, 완화된 방역 조치 덕분인지 해수욕장 운영 성적표는 합격점입니다.
어제(19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56만1천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강릉시의 경우 146만 천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속초시도 86만 3천명이 해수욕을 즐겨 작년의 두 배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터뷰]
"작년에는 손님들이 인원제한이 풀리면 예약을 많이 하셨다가 밤사이에 다시 취소를 하셨어요. 올해는 인원제한이 없어졌잖아요. 다행히...그래서 손님들이 거의 세배로 더 온 상황이에요."
강릉과 동해, 삼척, 고성, 양양 지역 80개 해수욕장은 내일(21일)까지 운영하고, 속초시는 오는 28일 폐장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무더위는 여전하지만 여름 해수욕장은 이제 막바지입니다.
속초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해수욕장이 내일까지 운영하고 폐장하는데요.
동해안은 궂은 날씨에도 마지막 여름바다를 즐기려는 해수욕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비가 오는 흐린 날씨지만, 막바지 바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막진 못했습니다.
파도도 적당히 일면서 물놀이는 더 신났습니다.
수영복을 입지 않고 뛰어들었어도, 가족과 함께면 모두 즐거운 추억입니다.
[인터뷰]
"아이랑 같이 와서 처음으로 가족여행 온 건데 같이 놀고 모래놀이도 원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동안 그 어느때보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었지만, 완화된 방역 조치 덕분인지 해수욕장 운영 성적표는 합격점입니다.
어제(19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56만1천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강릉시의 경우 146만 천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속초시도 86만 3천명이 해수욕을 즐겨 작년의 두 배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터뷰]
"작년에는 손님들이 인원제한이 풀리면 예약을 많이 하셨다가 밤사이에 다시 취소를 하셨어요. 올해는 인원제한이 없어졌잖아요. 다행히...그래서 손님들이 거의 세배로 더 온 상황이에요."
강릉과 동해, 삼척, 고성, 양양 지역 80개 해수욕장은 내일(21일)까지 운영하고, 속초시는 오는 28일 폐장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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