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국내로 전환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영호 책임연구원은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강원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지만, 비용 문제로 국내 여행 수요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원도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외식과 생활 물가의 안정화를 위해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