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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춘천지검 이전 신속하게 결정"
2023-04-28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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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상석 논란'이 빚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법조타운 조성에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아졌는데요.
이 총장은 법원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해 신속하게 이전 장소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원석 검찰총장이 춘천을 찾았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의 강원도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 총장의 방문에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춘천 법조타운 조성 문제가 풀릴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 총장은 신속한 이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74년에 청사가 건립됐기 때문에 50년 됐습니다. 누구보다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새로운 청사가 마련되어야 한다."
법조타운 조성을 두고 불거진 이른바 '상석 논란'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에 대해선,
석사동 부지는 지반 안전성 문제 때문에 반대한 것이지,
법원보다 낮다는 이유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부지의 경사가 굉장히 큰 차이가 나서 경사면 때문에 안전 문제. 또 부지를 성토하고 지반 조성하는 그런 예산 문제.."
이 총장은 직원과 간담회 이후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도 법조타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춘천 검찰과 법원 간에 아주 원활하게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어떤 말씀 있으신지 제가 잘 들어보고 거기에 따라서 충분하게 방향을.."
상석 논란으로 진척이 없는 법조타운 조성이 이 총장의 방문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원석 총장은 내일 오전 강릉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상석 논란'이 빚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법조타운 조성에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아졌는데요.
이 총장은 법원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해 신속하게 이전 장소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원석 검찰총장이 춘천을 찾았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의 강원도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 총장의 방문에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춘천 법조타운 조성 문제가 풀릴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 총장은 신속한 이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74년에 청사가 건립됐기 때문에 50년 됐습니다. 누구보다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새로운 청사가 마련되어야 한다."
법조타운 조성을 두고 불거진 이른바 '상석 논란'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에 대해선,
석사동 부지는 지반 안전성 문제 때문에 반대한 것이지,
법원보다 낮다는 이유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부지의 경사가 굉장히 큰 차이가 나서 경사면 때문에 안전 문제. 또 부지를 성토하고 지반 조성하는 그런 예산 문제.."
이 총장은 직원과 간담회 이후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도 법조타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춘천 검찰과 법원 간에 아주 원활하게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어떤 말씀 있으신지 제가 잘 들어보고 거기에 따라서 충분하게 방향을.."
상석 논란으로 진척이 없는 법조타운 조성이 이 총장의 방문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원석 총장은 내일 오전 강릉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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