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외부 경로 등을 통한 인사청탁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우 춘천부시장은 "정기인사를 앞두고 외부 경로 등을 통해 인사청탁이 있을 수 있다"며 "인사청탁을 하면 해당 공무원에 대해 승진과 전보를 철저히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대상자를 대상으로 역량평가 이수제를 도입해 2회 연속 기준점 미만 시 승진 등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