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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 배워요"..체험활동 부활
2023-05-1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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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학교에서의 체험활동도 부활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양양지역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교육이 진행됐는데, 학생들도 호응을 보였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고운 색동저고리에 휘날리는 치맛자락.
머리에 족두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수업입니다.
학생들은 다소 생소한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우리나라 의복 문화와 역사를 배웁니다.
[인터뷰]
"한복 입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고 친구들과 같이 입고 있으니까 뭔가 더 친해진 것 같아 좋아요."
전통 차를 음미하며 천천히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빠르게 서두르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라는 새로운 경험도 해 봅니다.
[인터뷰]
"향기가 꿀 냄새가 나고 마셨을때 왠지 도라지물 같은 맛이나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 12곳 7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예절 교육입니다.
코로나로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인데,
교과목에서 벗어난 특별활동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요즘 아이들은 짧은영상(쇼츠)나 여러가지 짧은 것 이런것들에 익숙한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예술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각 학교마다 체험활동 수업을 부활하면서, 학생들의 교육도 코로나 이전처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학교에서의 체험활동도 부활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양양지역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교육이 진행됐는데, 학생들도 호응을 보였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고운 색동저고리에 휘날리는 치맛자락.
머리에 족두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수업입니다.
학생들은 다소 생소한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우리나라 의복 문화와 역사를 배웁니다.
[인터뷰]
"한복 입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고 친구들과 같이 입고 있으니까 뭔가 더 친해진 것 같아 좋아요."
전통 차를 음미하며 천천히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빠르게 서두르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라는 새로운 경험도 해 봅니다.
[인터뷰]
"향기가 꿀 냄새가 나고 마셨을때 왠지 도라지물 같은 맛이나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 12곳 7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예절 교육입니다.
코로나로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인데,
교과목에서 벗어난 특별활동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요즘 아이들은 짧은영상(쇼츠)나 여러가지 짧은 것 이런것들에 익숙한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예술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각 학교마다 체험활동 수업을 부활하면서, 학생들의 교육도 코로나 이전처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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