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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댐 내년말 완공..범람 걱정 해소
2023-06-2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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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피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원주도 비만 오면 원주천 범람이 항상 걱정인데요.
범람 예방을 위해 건설하려던 원주천댐은 내년말에나 완공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황톳물이 원주천 일대를 집어삼킵니다.
둔치 공원이 물에 잠기고, 차량이 급류에 떠내려갑니다.
집중호우만 내리면 주민들은 범람할까 걱정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쑵니다.
원주 도심을 관통하는 원주천 일대는 지난 1998년부터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액만 5백억 원, 수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반복되는 피해를 막겠다고 마련된 대책이 원주천 댐입니다.
◀브릿지▶
"원주천 댐은 홍수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건의형 댐 건설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공사비는 850억 원.
평상시에는 물을 방류하고, 장마철에는 물을 가두는 홍수 조절용 댐입니다.
높이는 49m, 길이 210m로 180만 t의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5%로 이르면 내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원주천을 원주천 댐이 완공되면 홍수예방 경감을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까지는 여름 장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주시는 원주천 댐 건설과 함께 체육시설과 공원,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피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원주도 비만 오면 원주천 범람이 항상 걱정인데요.
범람 예방을 위해 건설하려던 원주천댐은 내년말에나 완공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황톳물이 원주천 일대를 집어삼킵니다.
둔치 공원이 물에 잠기고, 차량이 급류에 떠내려갑니다.
집중호우만 내리면 주민들은 범람할까 걱정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쑵니다.
원주 도심을 관통하는 원주천 일대는 지난 1998년부터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액만 5백억 원, 수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반복되는 피해를 막겠다고 마련된 대책이 원주천 댐입니다.
◀브릿지▶
"원주천 댐은 홍수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건의형 댐 건설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공사비는 850억 원.
평상시에는 물을 방류하고, 장마철에는 물을 가두는 홍수 조절용 댐입니다.
높이는 49m, 길이 210m로 180만 t의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5%로 이르면 내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원주천을 원주천 댐이 완공되면 홍수예방 경감을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까지는 여름 장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주시는 원주천 댐 건설과 함께 체육시설과 공원,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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