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시군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G1방송 '2023 강원자치발전 전략토론회', 오늘은 고성군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함명준 고성군수와 강원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 출연한 토론회에서,

함 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겠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해양심층수 산업생태계와 특화산업단지도 조성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 구간이 정부 계획에 반영돼 예타도 면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며

"2027년 준공 예정인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도 고성군이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함 군수는 또 숙박체류형 고부가가치 관광과 워케이션 확대 등 특화된 관광숙박 산업 육성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