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도내 우수축제 9개를 선정해 재정 지원에 나섭니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강릉과 평창, 정선을 제외한 도내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9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서 5위 축제에는 각각 3천만 원, 6위에서 9위 축제에는 각각 2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됩니다.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태백산눈축제와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인제빙어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도 추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