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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중학생..훔친 차량으로 쌩쌩
2024-01-22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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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고성에서 중학생이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고접수 후 10여분 만에 잡혔는데, 주변에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아파트 단지도 있어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어젯밤 9시 25분쯤, 고성군 간성읍 일대에서 "무면허로 보이는 차량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경찰이 출동해 9시 40분쯤 차량을 붙잡았습니다.
운전석에 있던 사람은 15살 중학생 A군.
A군은 인근 종합운동장에서 열쇠가 꽂힌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을 끌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 /U ▶
"A군은 훔친 차량을 타고 이곳저곳 배회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곳 교차로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잡히기 전까지 3~4km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거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음주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군이 시내를 누비던 동선에는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아파트와 주변에서 운동을 하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음성변조)
"순찰차가 간성 시내를 돌다가 마주쳐서 쫓아가 잡은 거거든요."
경찰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어젯밤 고성에서 중학생이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고접수 후 10여분 만에 잡혔는데, 주변에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아파트 단지도 있어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어젯밤 9시 25분쯤, 고성군 간성읍 일대에서 "무면허로 보이는 차량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경찰이 출동해 9시 40분쯤 차량을 붙잡았습니다.
운전석에 있던 사람은 15살 중학생 A군.
A군은 인근 종합운동장에서 열쇠가 꽂힌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을 끌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 /U ▶
"A군은 훔친 차량을 타고 이곳저곳 배회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곳 교차로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잡히기 전까지 3~4km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거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음주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군이 시내를 누비던 동선에는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아파트와 주변에서 운동을 하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음성변조)
"순찰차가 간성 시내를 돌다가 마주쳐서 쫓아가 잡은 거거든요."
경찰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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