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공천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경선에서 김혜란 전 판사가 비례대표 현역 노용호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은 현역 한기호 의원과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이 3인 경선을 치렀지만,

과반 특표자가 없어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사장이 내일(10일)부터 이틀간 결선투표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재보궐공천관리위원회는 양구 도의원 경선에서 김규호 전 도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