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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원주의 미래 책임" 박정하
2024-06-1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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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 강원도 의원들의 의정 활동 계획과 1호 법안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정하 의원입니다.
중앙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으로 정치력을 입증한 박 의원은 이제 원주의 미래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박정하 의원은 공인된 공보통입니다.
비대위가 꾸려질 때마다, 대선 캠프 마다, 총선 직전 까지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이슈가 시작되고 또 수습되는 곳에 늘 박정하 의원의 말이 있었습니다.
마냥 좋은 말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알맹이 있는 말을 하는게 비결입니다.
부처는 물론이고 지역에서 현안 협의할 때도 쓴소리 마다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걸 먼저 찾아가서 하는 것이 공직의 우선 순위이지, 그냥 좋은게 좋다 교류하고 마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투표하자는 이번 총선 구호처럼 박 의원의 관심은 원주의 미래에 꽂혀 있습니다.
GTX 중심의 연결망 확충,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육성입니다.
도내 대학을 졸업해야 지역 인재로 인정하는 현행법을 고쳐,
혁신도시 소재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른 곳에서 대학을 나왔어도 지역인재 의무 채용 대상이 되도록 1호 법안을 서둘러 제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인터뷰]
"원주에서 태어나서 원주에서 자라고 진짜 원주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원주 공공기관이나 혁신도시 내에 있는 기관에 입사해서 좀 더 많은 애향심을 갖고 일하는 게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지역인재육성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다수고 또 '친윤'이 많은 강원도 국회에서 박정하 의원은 다소 결이 다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여러모로 열세인 강원도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소신은 지키되 계파보다는 민심을 읽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원주는 (민심이) 거의 수도권하고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바라는 바,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바가 어떤 방향인지 수시로 읽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해서 그런 정치 활동을 하고, 그런 정치인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하 의원은 당직을 맡으며 원주의 정치력을 중앙에서 확인하는 기회가 됐지만,
다소 아쉬웠다면서 이번 임기 초반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22대 국회 강원도 의원들의 의정 활동 계획과 1호 법안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정하 의원입니다.
중앙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으로 정치력을 입증한 박 의원은 이제 원주의 미래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박정하 의원은 공인된 공보통입니다.
비대위가 꾸려질 때마다, 대선 캠프 마다, 총선 직전 까지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이슈가 시작되고 또 수습되는 곳에 늘 박정하 의원의 말이 있었습니다.
마냥 좋은 말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알맹이 있는 말을 하는게 비결입니다.
부처는 물론이고 지역에서 현안 협의할 때도 쓴소리 마다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걸 먼저 찾아가서 하는 것이 공직의 우선 순위이지, 그냥 좋은게 좋다 교류하고 마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투표하자는 이번 총선 구호처럼 박 의원의 관심은 원주의 미래에 꽂혀 있습니다.
GTX 중심의 연결망 확충,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육성입니다.
도내 대학을 졸업해야 지역 인재로 인정하는 현행법을 고쳐,
혁신도시 소재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른 곳에서 대학을 나왔어도 지역인재 의무 채용 대상이 되도록 1호 법안을 서둘러 제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인터뷰]
"원주에서 태어나서 원주에서 자라고 진짜 원주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원주 공공기관이나 혁신도시 내에 있는 기관에 입사해서 좀 더 많은 애향심을 갖고 일하는 게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지역인재육성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다수고 또 '친윤'이 많은 강원도 국회에서 박정하 의원은 다소 결이 다른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여러모로 열세인 강원도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소신은 지키되 계파보다는 민심을 읽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원주는 (민심이) 거의 수도권하고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바라는 바,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바가 어떤 방향인지 수시로 읽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해서 그런 정치 활동을 하고, 그런 정치인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하 의원은 당직을 맡으며 원주의 정치력을 중앙에서 확인하는 기회가 됐지만,
다소 아쉬웠다면서 이번 임기 초반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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