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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회단체협, 교육감 스케이트장 발언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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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한 발언을 두고 원주시 사회단체 협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2일) 원주시청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신경호 교육감은 한 언론 기사에서 강원체육중 고교 빙상부 부활을 언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특정 지역을 지지한다고 오해할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이 내일까지 사과나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이미 한 차례 입장문을 통해 도교육청은 어느 지역에서 유치에 성공하더라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축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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