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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올해 첫 8,500여㎡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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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습니다.

고성군은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씨 농가의 논 8,500여㎡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확된 품종은 오대벼로 지난 4월 19일 모내기 이후 123일만에 수확한 것으로, 다음달 추석 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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