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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들이 꾸민 "특별한 전시회"
2024-08-21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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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승과 제자가 함께 꾸미는 전시회.
의미있는 작업이지만, 흔치 않은 일이기도 한데요.
원주에서 활동 중인 한글 서예가가 50여 명의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한지에 올곧게 써내려 간 붓글씨.
한 획 마다 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겨 있는 한글 서예 작품입니다.
10대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한글 서예가 50여 명이 50여 점의 대표작을 내걸었습니다.
작가들 모두 원주 문화원과 명륜 2동 주민자치센터, 치악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을 통해 서예를 익힌 수강생입니다.
서예를 배운 장소는 조금씩 다르지만, 스승은 한 사람입니다.
원주 출신 함종옥 서예가가 여러 제자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서예의 저변 확대는 물론 사제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서 입니다.
전시 주제도 '아름다운 동행' 입니다.
[인터뷰]
"저의 지도자 생활 10주년을 맞이해서 제자들이 마련한 전시회고요.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스승과 제자들의 작품을 한 곳에 나란히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이들에겐 특별한 추억입니다.
[인터뷰]
"우리 선생님하고 같이 작품을 모아서 전시를 한 번 해보자 했는데 이렇게 하고 보니까 굉장히 흐뭇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뭔가 기쁘고 그리고 이렇게 전시회를 하니까 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제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립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꾸미는 전시회.
의미있는 작업이지만, 흔치 않은 일이기도 한데요.
원주에서 활동 중인 한글 서예가가 50여 명의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한지에 올곧게 써내려 간 붓글씨.
한 획 마다 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겨 있는 한글 서예 작품입니다.
10대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한글 서예가 50여 명이 50여 점의 대표작을 내걸었습니다.
작가들 모두 원주 문화원과 명륜 2동 주민자치센터, 치악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을 통해 서예를 익힌 수강생입니다.
서예를 배운 장소는 조금씩 다르지만, 스승은 한 사람입니다.
원주 출신 함종옥 서예가가 여러 제자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서예의 저변 확대는 물론 사제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서 입니다.
전시 주제도 '아름다운 동행' 입니다.
[인터뷰]
"저의 지도자 생활 10주년을 맞이해서 제자들이 마련한 전시회고요.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스승과 제자들의 작품을 한 곳에 나란히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이들에겐 특별한 추억입니다.
[인터뷰]
"우리 선생님하고 같이 작품을 모아서 전시를 한 번 해보자 했는데 이렇게 하고 보니까 굉장히 흐뭇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뭔가 기쁘고 그리고 이렇게 전시회를 하니까 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제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립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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