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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저수지 실종 형제..모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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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홍천군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를 설치하다 물에 빠져 실종된 40대 형제 작업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6분쯤 대룡저수지에서 48살 형 A씨의 시신을 발견한데 이어,

오후 4시 32분쯤 45살 동생 B씨의 시신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중,

동생 B씨가 떠내려가는 보트를 잡으려다가 물에 빠졌고,

형 A씨가 구조하기 위해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함께 실종됐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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