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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웃음꽃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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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차례와 성묘를 하고 여유로운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부모님 생각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가족이 모여 예를 갖춰 절을 올립니다.

다 같이 모인 만큼 정성은 배가 됩니다.

추석을 맞아 공원묘원에는 많은 성묘객들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저도 이제 서울 올라가 있고 다들 만나기 힘든데 명절을 핑계 삼아 이렇게 모여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할아버지 성묘도 오고.."

긴 연휴로 여유로운 추석을 맞이한 가족들은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관광지를 찾았습니다.

가족들의 얼굴에는 저마다의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습니다.

[인터뷰]
"오래간만에 동생도 만나고 아들도 오고 딸 식구들, 조카 다 만나서 명절 보내니깐 되게 기분 좋죠."

더위가 이어지는 추석이지만 오늘만큼은 무더위도 가족의 화목함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원래는 (친척들끼리) 약간 어색했는데 여기 와서 친해지니깐 좋아요"

명절을 보내고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도 많아지면서 고속도로와 공원묘원에서 교통혼잡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내일까지 고속도로 혼잡구간 등 차량이 몰리는 곳에 경력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이어갑니다.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3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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