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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 원주시 "K-의료기기를 세계로"
2025-01-1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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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는 원주시도 순방단을 따로 꾸려 참가했습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세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했는데요.
지역 대표 산업인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내세워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모습을 드러낸 원주관.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8개 지역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첫 단독 개관이었지만 원주시가 글로벌 기술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기업인 팀엘리시움은 차세대 체형분석기를 선보여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인터뷰]
"처음으로 CES에 강원도 기업들이 선을 보였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강원도의 AI라든지, 디지털 헬스케어라든지 첨단 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술 협력과 인력 교류 강화를 위해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와 인텔 본사를 방문한데 이어 샌프란시스코 스텐포드대에서 특강도 했습니다.
원강수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IoT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지역 산업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국내 첫 공공 반도체 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조성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를 우리가 양성하자, 양성하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정부에 국가사업으로 해서 국비를 확보한 겁니다. 반도체 교육원이라는 것이 설계까지 다 나왔고.."
지난해 원주시 연간 수출 1억1,200만 달러 중 의료기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인 3,400만 달러.
"원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이락춘>
앞서 보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는 원주시도 순방단을 따로 꾸려 참가했습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세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했는데요.
지역 대표 산업인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내세워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모습을 드러낸 원주관.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8개 지역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첫 단독 개관이었지만 원주시가 글로벌 기술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기업인 팀엘리시움은 차세대 체형분석기를 선보여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인터뷰]
"처음으로 CES에 강원도 기업들이 선을 보였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강원도의 AI라든지, 디지털 헬스케어라든지 첨단 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술 협력과 인력 교류 강화를 위해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와 인텔 본사를 방문한데 이어 샌프란시스코 스텐포드대에서 특강도 했습니다.
원강수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IoT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지역 산업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국내 첫 공공 반도체 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조성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를 우리가 양성하자, 양성하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정부에 국가사업으로 해서 국비를 확보한 겁니다. 반도체 교육원이라는 것이 설계까지 다 나왔고.."
지난해 원주시 연간 수출 1억1,200만 달러 중 의료기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인 3,400만 달러.
"원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이락춘>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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