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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다시 한번"..강원서 동계체전 개막
2025-02-18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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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요.
개막 첫날부터 짜릿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신중하게 놓은 스톤과 이어지는 혼신의 스윕.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2인조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강원의 김경애 선수와 성지훈 선수입니다.
환상적인 호흡을 보인 결과 동계체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서울을 꺾으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진감의 대명사인 아이스하키.
중등부 경기이지만 퍽을 사수하기 위한 움직임에서 투지가 느껴집니다.
올림픽이 열렸던 꿈의 무대에서 열전을 펼치는 아들을 보는 부모 마음도 벅차오릅니다.
[인터뷰]이지희/인천 권은재 선수 어머니
"(시설은) 저희는 최고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는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니깐..가장 기다렸던 날이고 영광스럽죠."
이번 동계체전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도 이어지면서 꿈나무들이 큰 무대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창영/평창
"오는 21일까지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국 동계체육대회에는 4천 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등도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
"(태국 선수가) 강원도는 전 세계 동계스포츠의 꿈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꿈이 시작되는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이 잘 모시겠습니다."
강원자치도 선수단도 종합순위 3위 달성과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희구/강원자치도 체육회장
"만 명 이상이 2주 동안 강원도에서 체류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과 같이 강원도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요즘 강원자치도에서 개최되는 동계체전이 다시 한번 동계스포츠의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요.
개막 첫날부터 짜릿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신중하게 놓은 스톤과 이어지는 혼신의 스윕.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2인조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강원의 김경애 선수와 성지훈 선수입니다.
환상적인 호흡을 보인 결과 동계체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서울을 꺾으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진감의 대명사인 아이스하키.
중등부 경기이지만 퍽을 사수하기 위한 움직임에서 투지가 느껴집니다.
올림픽이 열렸던 꿈의 무대에서 열전을 펼치는 아들을 보는 부모 마음도 벅차오릅니다.
[인터뷰]이지희/인천 권은재 선수 어머니
"(시설은) 저희는 최고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는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니깐..가장 기다렸던 날이고 영광스럽죠."
이번 동계체전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도 이어지면서 꿈나무들이 큰 무대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창영/평창
"오는 21일까지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국 동계체육대회에는 4천 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등도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
"(태국 선수가) 강원도는 전 세계 동계스포츠의 꿈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꿈이 시작되는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이 잘 모시겠습니다."
강원자치도 선수단도 종합순위 3위 달성과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희구/강원자치도 체육회장
"만 명 이상이 2주 동안 강원도에서 체류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과 같이 강원도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요즘 강원자치도에서 개최되는 동계체전이 다시 한번 동계스포츠의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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