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가 지난 2023년 삼척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윤봉 소방위의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는 당시 이 소방위의 활동을 단순한 체육행사로 보고 위험직무순직이 아닌 순직 처리했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이 소방위가 수중 정화 활동 명목으로 사실상 인명 구조 훈련을 한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인사혁신처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