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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농공단지 포화.."기업 부지 찾아라"
2025-02-25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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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지역 농공단지가 포화상탭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기업이 들어올 공간이 필요한데,
지금은 여유가 없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5개 업체가 들어와 있는 영월 제3농공단지입니다.
지난 2019년 분양률이 절반도 안 됐지만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2022년 분양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제1농공단지와 2농공단지도 빈 자리가 없습니다.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영월의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영월군은 지난 2021년부터 제4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로 진척이 더딥니다.
지난해 겨우 남면 북쌍리 일대로 위치를 정하고 기본 계획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내년쯤 보상 등을 거쳐 영월군은 오는 2029년 1월에는 분양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대로 추진돼도 2028년 준공 목표인 고속도로 보다 농공단지 조성이 늦습니다.
제4 농공단지 입주 희망 기업이 32개나 되는 상황도 영월군을 애타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우선 기존 농공단지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한은숙/영월군 일자리청년과장
"1농공단지부터 3농공단지의 실태 조사를 4개월에 걸쳐서 시행을 했습니다. 농공단지 안에 기업들 중에 임대 의사가 있는지 매각 의사가 있는지 이런 사항을 판단해서.."
기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서 임대하거나 매각 의사가 있는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건데,
수요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영월군은 급한대로 폐교인 연상분교 부지도 매입해 기업 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영월지역 농공단지가 포화상탭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기업이 들어올 공간이 필요한데,
지금은 여유가 없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5개 업체가 들어와 있는 영월 제3농공단지입니다.
지난 2019년 분양률이 절반도 안 됐지만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2022년 분양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제1농공단지와 2농공단지도 빈 자리가 없습니다.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영월의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영월군은 지난 2021년부터 제4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로 진척이 더딥니다.
지난해 겨우 남면 북쌍리 일대로 위치를 정하고 기본 계획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내년쯤 보상 등을 거쳐 영월군은 오는 2029년 1월에는 분양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대로 추진돼도 2028년 준공 목표인 고속도로 보다 농공단지 조성이 늦습니다.
제4 농공단지 입주 희망 기업이 32개나 되는 상황도 영월군을 애타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우선 기존 농공단지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한은숙/영월군 일자리청년과장
"1농공단지부터 3농공단지의 실태 조사를 4개월에 걸쳐서 시행을 했습니다. 농공단지 안에 기업들 중에 임대 의사가 있는지 매각 의사가 있는지 이런 사항을 판단해서.."
기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서 임대하거나 매각 의사가 있는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건데,
수요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영월군은 급한대로 폐교인 연상분교 부지도 매입해 기업 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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