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간현생태공원에 36홀 파크골프장건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42개 단체로 구성된 간현생태공원 수호 지정면 주민대책위원회는 주민을 무시하는 파크골프 36홀 전용구장 조성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도 18홀의 파크골프장이 있다"며 원주시가 "야외 운동기구, 물놀이장 등을 설치해달라는 주민 의견은 무시하고 36홀 파크골프 전용 구장만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