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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강원교사 65% 하늘이법 부정적"
2025-03-12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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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근무하는 교사 10명 중 6명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관련 입법이 추진 중인 이른바 '하늘이법'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강원지역에 근무중인 교사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5%가 부정의견을 밝혔고 12%만 긍정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하늘이법 안에 포함된 교실 등 학교 내 CCTV 설치와 관해서도 응답자의 75%가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강원지부와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강원초등교장협의회 등 교원단체는 오늘(12일) 대전 초등학교 사건 및 하늘이법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늘이법이 초래할 교육 현장의 변화와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강원지역에 근무중인 교사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5%가 부정의견을 밝혔고 12%만 긍정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하늘이법 안에 포함된 교실 등 학교 내 CCTV 설치와 관해서도 응답자의 75%가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강원지부와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강원초등교장협의회 등 교원단체는 오늘(12일) 대전 초등학교 사건 및 하늘이법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늘이법이 초래할 교육 현장의 변화와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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