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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신입생 잡아라" R
2012-11-14
조현식 기자 [ hscho@igtb.co.kr ]
[앵커]
매년 학생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학들마다 신입생을 더 많이 모집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장학금은 기본이고, 이젠 생활비까지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수시모집에 나선 도내 대학들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습니다.
관동대학교는 인문.사회계열을 중심으로 영역별 등급의 합이 8이내인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원주 상지영서대는 아예 수시모집한 등록생 모두에게 수업료의 25%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과장 - 관동대학교 입학관리팀
[리포터]
특히, 성적이 우수한 새내기들을 향한 대학들의 구애는 뜨겁습니다.
한중대는 공인 어학성적에 따라 등록금 면제 혜택을 주고,
한림성심대는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면 등록금은 물론, 재학기간 중 생활비까지 지원합니다.
미달 학과가 많거나 취업률이 낮을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대학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면서 경쟁은 더 심해졌습니다.
[인터뷰]
"재정지원 제한대학이 되면 학자금 대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한되기 때문에, 신입생 유치가 어렵게 되고, 또 신입생이 안모이면 평가는 계속 나빠지게 되는 거죠"
특히, 다음 달 17일 시작되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들마다 신입생 대상 캠퍼스 투어와 공연을 통한 홍보도 계획하고 있어 도내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전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매년 학생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학들마다 신입생을 더 많이 모집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장학금은 기본이고, 이젠 생활비까지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수시모집에 나선 도내 대학들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습니다.
관동대학교는 인문.사회계열을 중심으로 영역별 등급의 합이 8이내인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원주 상지영서대는 아예 수시모집한 등록생 모두에게 수업료의 25%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과장 - 관동대학교 입학관리팀
[리포터]
특히, 성적이 우수한 새내기들을 향한 대학들의 구애는 뜨겁습니다.
한중대는 공인 어학성적에 따라 등록금 면제 혜택을 주고,
한림성심대는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면 등록금은 물론, 재학기간 중 생활비까지 지원합니다.
미달 학과가 많거나 취업률이 낮을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대학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면서 경쟁은 더 심해졌습니다.
[인터뷰]
"재정지원 제한대학이 되면 학자금 대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한되기 때문에, 신입생 유치가 어렵게 되고, 또 신입생이 안모이면 평가는 계속 나빠지게 되는 거죠"
특히, 다음 달 17일 시작되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들마다 신입생 대상 캠퍼스 투어와 공연을 통한 홍보도 계획하고 있어 도내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전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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