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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도내 각 시군이 제설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막대한 예산이 드는 데다 정부의 지원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다는 지적입니다.


수능이 끝난 뒤 도내 대학들마다 신입생 유치전이 한창입니다. 장학금은 물론이고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파격 조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폐광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 가스 공급이 절실한데 부지 선정과 가격이 공급을 막고 있습니다.




원주 문막 고등학교 이전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허용해 줄지도 불투명하고 교육청의 예산도 없어 이전을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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