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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수도권인접->특수상황지역' 변경 촉구
2012-11-19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원주시가 수도권인접지역으로 분류돼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이 원주를 춘천과 같은 특수상황지역으로 분류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와 정부 관련 부처에 보낸 성명을 통해, 원주시가 수도권인접지역으로 분류된 뒤 경제성장의 모든 동력이 차단됐다며, 지난 60년간 원주가 각종 군사시설로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만큼 원주를 접경지역에 포함시키고 특수상황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원주시의 수도권인접지역 해제를 위한 특수상황지역 지정 촉구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와 정부 관련 부처에 보낸 성명을 통해, 원주시가 수도권인접지역으로 분류된 뒤 경제성장의 모든 동력이 차단됐다며, 지난 60년간 원주가 각종 군사시설로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만큼 원주를 접경지역에 포함시키고 특수상황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원주시의 수도권인접지역 해제를 위한 특수상황지역 지정 촉구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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