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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 '희소식' R
2012-11-19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그동안 꽉 막혔던 금강산 관광재개 문제가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했는데,관광 재개에 대한 북측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혀 재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오늘 오전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소에 현대아산 김종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도착했습니다.
심사를 마친 일행은 대형버스와 승용차에 나눠타고 곧바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이번 방문을 회사차원의 공식적인 행사라고 밝힌 김종학 사장은 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시설물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가 넘어서 돌아온 일행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김 사장은 북측 실무진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방문을 통해 관광 재개를 위한 남과 북의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라며, 관광지구내 시설물의 상태는 양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관광 재개가 빨리 이뤄지는 것에는 서로 공감했고, 기회가 주어 진다면 수시로 만나서 준비하자고 얘기 했다."
대선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차기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광 재개의 속도가 결정되는 만큼, 대선 결과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그동안 꽉 막혔던 금강산 관광재개 문제가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했는데,관광 재개에 대한 북측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혀 재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오늘 오전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소에 현대아산 김종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도착했습니다.
심사를 마친 일행은 대형버스와 승용차에 나눠타고 곧바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이번 방문을 회사차원의 공식적인 행사라고 밝힌 김종학 사장은 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시설물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가 넘어서 돌아온 일행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김 사장은 북측 실무진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방문을 통해 관광 재개를 위한 남과 북의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라며, 관광지구내 시설물의 상태는 양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관광 재개가 빨리 이뤄지는 것에는 서로 공감했고, 기회가 주어 진다면 수시로 만나서 준비하자고 얘기 했다."
대선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차기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광 재개의 속도가 결정되는 만큼, 대선 결과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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