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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항로' 내년 1월 정식 취항
지난 2010년 10월 운항이 중단된 속초와 중국 훈춘, 러시아 자루비노와 블리디보스톡을 잇는 북방항로가 내년 초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신규 선사인 대아항운이 지난 16일 운항선박을 정식으로 계약해, 리모델링과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 22일 정식 취항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사에서 새로 계약한 선박은 16,500t급 화객선으로 화물은 182teu, 여객은 750명까지 적재와 탑승이 가능하며, 속도는 최대 22노트로 속초와 자루비노, 훈춘간 운항시간은 16시간에서 18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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