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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정연수원 건립 '급물살' R
2012-11-20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회 의정연수원의 고성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 의정연수원 예정 부지를 찾아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인터뷰]
지지부진한 사업 진행과 부지축소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국회 의정연수원 건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전체 예산을 465억원에서 335억원으로 대폭 축소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가 이를 적극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국회사무처와 고성군이 어제 협력의정서를 체결한데 이어,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 고성을 찾아 연수원 예정 부지를 둘러보며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미 계획돼 있고 국회에서 일부 예산도 확보 했고 틀림없이 오는 거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의 예산축소 입장에 대해서도 추가 예산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지 축소 논란도 고성군이 원안대로 43만5천 제곱미터를 제공하기로 해 일단락 됐습니다.
[인터뷰]
"의정연수원이 차질없이 건립되는데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는 내년까지 의정연수원 실시 설계와 토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회 의정연수원의 고성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 의정연수원 예정 부지를 찾아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인터뷰]
지지부진한 사업 진행과 부지축소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국회 의정연수원 건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전체 예산을 465억원에서 335억원으로 대폭 축소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가 이를 적극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국회사무처와 고성군이 어제 협력의정서를 체결한데 이어,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 고성을 찾아 연수원 예정 부지를 둘러보며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미 계획돼 있고 국회에서 일부 예산도 확보 했고 틀림없이 오는 거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의 예산축소 입장에 대해서도 추가 예산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지 축소 논란도 고성군이 원안대로 43만5천 제곱미터를 제공하기로 해 일단락 됐습니다.
[인터뷰]
"의정연수원이 차질없이 건립되는데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는 내년까지 의정연수원 실시 설계와 토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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