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에 여야 후보들이 모두 강원도 유세전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내일 오전 춘천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민주통합당 의원총회 자리에서 강원도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모레 강원도를 방문해 후보등록 이후 첫 강원도 유세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두 유력 후보가 첫 주말과 휴일 강원 유세전에 나선 것은 이번 대선이 초박빙 양상으로 가면서, 강원도 유권자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