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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사고 잇따라 R
2012-12-03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영서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6cm 안팎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는데, 내일은 강추위까지 예상돼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솜뭉치 같은 눈이 연신 쏟아져 내립니다.
학교 운동장은 순식간에 눈밭으로 변했고, 신이난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갑자기 눈이 와서 친구들이랑 나와서 놀았는데요 엄청 재밌어요."
춘천과 철원 등 도내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춘천이 6.3cm의 눈이 쌓이는 등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최고 3cm의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미끄럽고 불편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차도 너무 많이 다니니까 (그래도 눈오니까 좋으세요?) 미끄러워서 싫어. 젊은 사람이야 좋겠지."
[리포터]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춘천시 신동면 앞길에선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잇따라 추돌하는 등 춘천에서만 10여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산간지역엔 최고 5cm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고, 기온까지 떨어지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영서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6cm 안팎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는데, 내일은 강추위까지 예상돼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솜뭉치 같은 눈이 연신 쏟아져 내립니다.
학교 운동장은 순식간에 눈밭으로 변했고, 신이난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갑자기 눈이 와서 친구들이랑 나와서 놀았는데요 엄청 재밌어요."
춘천과 철원 등 도내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춘천이 6.3cm의 눈이 쌓이는 등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최고 3cm의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미끄럽고 불편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차도 너무 많이 다니니까 (그래도 눈오니까 좋으세요?) 미끄러워서 싫어. 젊은 사람이야 좋겠지."
[리포터]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춘천시 신동면 앞길에선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잇따라 추돌하는 등 춘천에서만 10여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산간지역엔 최고 5cm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고, 기온까지 떨어지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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