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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점검.2>동해안권 발전 방안 R
2012-12-04
이종우 기자 [ jongdal@igtb.co.kr ]
[앵커]
18대 대선을 앞두고 대권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동해안권 발전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짚어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육성을 통한 동해안권 개발에는 큰 틀에서 같은 입장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내년 1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본 지정을 이뤄내고, 오는 2024년까지 1조 5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 첨단녹색 소재 산업중심의 환동해권 경제중심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경제자유구역을 제대로 키워 남북 경제협력과 동북아시아 에너지 산업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에너지 혁명을 선도하는 산업기지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남북러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겠습니다. 러시아 가스를 쓰게 되면 연료비를 1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동해안권 개발 방안 각론에는 두 후보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강릉과 동해 등 4개 지역을 특성화시켜 환동해 교역과 비지니스 거점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문재인 후보는 양양-블라디보스톡 직항로 개설과 강릉 옥계 포스코 기지의 강원도 대표 기업 육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남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 동해바다 남북교류 실현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대권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동해안권 발전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짚어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육성을 통한 동해안권 개발에는 큰 틀에서 같은 입장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내년 1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본 지정을 이뤄내고, 오는 2024년까지 1조 5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 첨단녹색 소재 산업중심의 환동해권 경제중심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경제자유구역을 제대로 키워 남북 경제협력과 동북아시아 에너지 산업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에너지 혁명을 선도하는 산업기지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남북러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겠습니다. 러시아 가스를 쓰게 되면 연료비를 1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동해안권 개발 방안 각론에는 두 후보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강릉과 동해 등 4개 지역을 특성화시켜 환동해 교역과 비지니스 거점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문재인 후보는 양양-블라디보스톡 직항로 개설과 강릉 옥계 포스코 기지의 강원도 대표 기업 육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남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 동해바다 남북교류 실현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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