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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 장관 R
2012-12-0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 예년보다 빠른 첫 눈이 내리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 산행을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천제단을 향하는 산길이 발목까지 쌓인 하얀 눈으로 빛납니다.
천년을 살고, 죽어서도 천년 동안 자리를 지킨다는 주목도 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지난 봄 철쭉꽃이 만발했던 능선도 온통 눈세상입니다.
◀스탠드 업▶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는 지난달 초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어 어느 곳 못지 않은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눈은 작년보다 보름 가량 빠른데다, 3~4일 간격으로 평균 5cm의 눈이 오면서 1월에야 볼 수 있는 설경을 미리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등산객들은 사진기에 한 폭의 설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예상 외로 날씨도 되게 안좋았는데, 그래도 보람있구요. 오길 잘한 것 같아요. 태백산으로 오세요"
빼어난 설경으로 태백산을 찾은 탐방객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달에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천200명이 많은 만 5천600여명이 찾았습니다.
태백산도립공원측은 지난해 58만명 수준이었던 탐방객이 올해는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등반객들이 지난해에 비해서 35% 정도 늘었습니다."
내년 1월에 열리는 태백산 눈꽃축제가 벌써부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 예년보다 빠른 첫 눈이 내리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 산행을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천제단을 향하는 산길이 발목까지 쌓인 하얀 눈으로 빛납니다.
천년을 살고, 죽어서도 천년 동안 자리를 지킨다는 주목도 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지난 봄 철쭉꽃이 만발했던 능선도 온통 눈세상입니다.
◀스탠드 업▶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는 지난달 초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어 어느 곳 못지 않은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눈은 작년보다 보름 가량 빠른데다, 3~4일 간격으로 평균 5cm의 눈이 오면서 1월에야 볼 수 있는 설경을 미리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등산객들은 사진기에 한 폭의 설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예상 외로 날씨도 되게 안좋았는데, 그래도 보람있구요. 오길 잘한 것 같아요. 태백산으로 오세요"
빼어난 설경으로 태백산을 찾은 탐방객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달에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천200명이 많은 만 5천600여명이 찾았습니다.
태백산도립공원측은 지난해 58만명 수준이었던 탐방객이 올해는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등반객들이 지난해에 비해서 35% 정도 늘었습니다."
내년 1월에 열리는 태백산 눈꽃축제가 벌써부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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