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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강원도정, "성장과 복지 동시 추진" R
2012-12-04
김도환 기자 [ dohwank@igtb.co.kr ]
[앵커]
내년도 강원도정 운영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5.2%로 다소 공격적으로 잡고, 복지 분야에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내년도 최문순 도정은 공격적인 성장률 목표와 복지 예산의 대폭 증대로 요약됩니다.
/경제 성장률은 5.2%로 우리나라의 예상 성장률보다 훨씬 높게 잡았습니다.
올해도 전국 성장률의 2배 가까운 독자적인 성장을 한 만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대규모 SOC 투자,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외자 유치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내년 GRDP는 34조 5천억원, 국비는 올해보다 4천억원 늘어난 4조8천억, 수출은 22억 달러를 목표로 했습니다. 관광객 숫자는 1억명, 관광 수입은 2조 6천억원을 넘기게 될 것입니다."
복지 예산은 올해 8천 940억원에서 1조 142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13.4% 대폭 증액인데, 도 전체 예산의 27% 정도로 전국 평균엔 조금 못 미칩니다.
강원도는 오는 2016년까지 복지예산을 전체 예산 규모의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430억원을 투입한 보육아동 지원 부문의 복지 확대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복지 투자를 크게 늘려서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복지 투자로 소비 능력을 높이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과감한 성장 목표와 복지지출 확대라는 내년 도정 목표는 그동안 밀린 현안 해결에 주력할 수 밖에 없었던 최문순 도지사가 이제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는 동시에, 재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인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내년도 강원도정 운영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5.2%로 다소 공격적으로 잡고, 복지 분야에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내년도 최문순 도정은 공격적인 성장률 목표와 복지 예산의 대폭 증대로 요약됩니다.
/경제 성장률은 5.2%로 우리나라의 예상 성장률보다 훨씬 높게 잡았습니다.
올해도 전국 성장률의 2배 가까운 독자적인 성장을 한 만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대규모 SOC 투자,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외자 유치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내년 GRDP는 34조 5천억원, 국비는 올해보다 4천억원 늘어난 4조8천억, 수출은 22억 달러를 목표로 했습니다. 관광객 숫자는 1억명, 관광 수입은 2조 6천억원을 넘기게 될 것입니다."
복지 예산은 올해 8천 940억원에서 1조 142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13.4% 대폭 증액인데, 도 전체 예산의 27% 정도로 전국 평균엔 조금 못 미칩니다.
강원도는 오는 2016년까지 복지예산을 전체 예산 규모의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430억원을 투입한 보육아동 지원 부문의 복지 확대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복지 투자를 크게 늘려서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복지 투자로 소비 능력을 높이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과감한 성장 목표와 복지지출 확대라는 내년 도정 목표는 그동안 밀린 현안 해결에 주력할 수 밖에 없었던 최문순 도지사가 이제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는 동시에, 재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인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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