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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과제는? R
2012-12-0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우리 민족의 한이 담긴 아리랑이 오늘 새벽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를 아리랑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아~리랑~ 고개 고개로~"
우리 민족의 상징, 아리랑이 세계 인류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무형유산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영화와 응원가 등 다영한 방식으로 전승된 점이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의 주도로 이뤄져 의미가 더 깊습니다.
◀브릿지▶
"이번 아리랑의 무형유산 등재는 지난 2008년 정선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겁니다"
등재 소식이 전해지자 정선지역은 축제 분위깁니다.
주민들은 정선의 긍지와 지역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리랑이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었듯이 전 세계인들에게도 또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강원도를 아리랑의 본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정선군은 내년에 아리랑 민속박물과 건립과 아리랑제를 대축전으로 확대.개최하고,
기존 정선아리랑특구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확충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확산시키고자하는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를 하겠습니다."
또 정선군은 평창 동계올림픽 테마음악으로 정선아리랑을 채택해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우리 민족의 한이 담긴 아리랑이 오늘 새벽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를 아리랑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아~리랑~ 고개 고개로~"
우리 민족의 상징, 아리랑이 세계 인류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무형유산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영화와 응원가 등 다영한 방식으로 전승된 점이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의 주도로 이뤄져 의미가 더 깊습니다.
◀브릿지▶
"이번 아리랑의 무형유산 등재는 지난 2008년 정선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겁니다"
등재 소식이 전해지자 정선지역은 축제 분위깁니다.
주민들은 정선의 긍지와 지역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리랑이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었듯이 전 세계인들에게도 또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강원도를 아리랑의 본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정선군은 내년에 아리랑 민속박물과 건립과 아리랑제를 대축전으로 확대.개최하고,
기존 정선아리랑특구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확충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확산시키고자하는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를 하겠습니다."
또 정선군은 평창 동계올림픽 테마음악으로 정선아리랑을 채택해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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