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어획량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해 어민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전국 자매결연 6개 도시에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천 2백만원 어치를 판매한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16개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도루묵 소비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과 속초시도 도내 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