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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추위.."스키장 즐겁다"
2012-12-0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보신 것처럼, 폭설로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바로 스키장인데요. 제설비용도 줄이고 이용객도 많아져 폭설이 오히려 고마울 정돕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드넓게 펼쳐진 은빛 슬로프 위로 새하얀 눈이 쌓입니다.
나뭇가지마다 핀 눈꽃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스키어들은 하얀 설원 위를 질주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오늘 눈도 많이 오고 풍경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설질도 너무 좋고, 오늘 오게 되서 즐거워요."
[리포터]
스키장은 잦은 폭설이 고맙기만 합니다.
한 해 평균 많게는 60일 가량 제설작업을 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해에는 40일이면 충분합니다.
실제로 이 스키장의 경우, 제설비용으로 1년에 3억원 넘게 드는데 올해 처럼 눈이 많이 오면 1억원 가까이 아낄 수 있습니다.
천연 눈이 인공 눈보다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워 스키어들에게 더 좋은 설질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동남아에서 오신 분들 역시 이런 눈은 처음 구경하기 때문에 스키장 입장에선 1석 2조.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스키장들은 이번 주말에 올 겨울들어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보신 것처럼, 폭설로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바로 스키장인데요. 제설비용도 줄이고 이용객도 많아져 폭설이 오히려 고마울 정돕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드넓게 펼쳐진 은빛 슬로프 위로 새하얀 눈이 쌓입니다.
나뭇가지마다 핀 눈꽃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스키어들은 하얀 설원 위를 질주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오늘 눈도 많이 오고 풍경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설질도 너무 좋고, 오늘 오게 되서 즐거워요."
[리포터]
스키장은 잦은 폭설이 고맙기만 합니다.
한 해 평균 많게는 60일 가량 제설작업을 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해에는 40일이면 충분합니다.
실제로 이 스키장의 경우, 제설비용으로 1년에 3억원 넘게 드는데 올해 처럼 눈이 많이 오면 1억원 가까이 아낄 수 있습니다.
천연 눈이 인공 눈보다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워 스키어들에게 더 좋은 설질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동남아에서 오신 분들 역시 이런 눈은 처음 구경하기 때문에 스키장 입장에선 1석 2조.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스키장들은 이번 주말에 올 겨울들어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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