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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원주-강릉 복선철도, 강릉역 지하화 난항
2013-01-16
조현식 기자 [ hscho@igtb.co.kr ]
원주~강릉 복선철도 미착공 구간 발주가 진행되고 있지만, 강릉 도심구간만 제외돼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11개 공구 가운데, 대관령 구간을 지난해 우선 착수한 데 이어, 서원주~평창 면온구간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지만, 강릉 성산면과 현 강릉역을 잇는 구간은 발주 계획에서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강릉역 건설과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에 따른 사업비 증액 여부를 놓고 정부 부처간 재정 협의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신규 SOC 사업 최소화 방침과도 맞물려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11개 공구 가운데, 대관령 구간을 지난해 우선 착수한 데 이어, 서원주~평창 면온구간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지만, 강릉 성산면과 현 강릉역을 잇는 구간은 발주 계획에서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강릉역 건설과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에 따른 사업비 증액 여부를 놓고 정부 부처간 재정 협의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신규 SOC 사업 최소화 방침과도 맞물려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현식 기자 hscho@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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