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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3>하나되는 올림픽 R
2013-01-2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스페셜올림픽은 기록 경쟁보다 참가와 도전에 더 큰 의미를 두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축젭니다.
특히, 이번 평창 대회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등 이전 대회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인도 선수단이 동해안 바다열차를 탔습니다.
창 밖으로 잡힐 듯 밀려오는 파도와 그 너머 짙푸른 겨울 바다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선수와 코칭 스텝 모두, 동해안 절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107개 나라 2천900여명 선수단은 대회 참가에앞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26일부터 강릉에서 시티투어 했는데 너무 좋다. 오늘 바다열차를 타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한국 방문 첫 날부터 함께 지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는 친구처럼 정이 들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구촌 축젭니다.
지적장애인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합니다.
간단한 언어소통부터 각 직무에 맞는 기본교육을 모두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습니다.
[인터뷰]
"비록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봉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평창대회는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저개발 국가 선수들을 초청해, 함께 눈밭을 누빌 예정입니다.
[인터뷰]
"대회 유산이 남아야 하겠다. 레가시 차원에서 추진한거고요. 가능한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도록 해야겠다. 그런 취지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또 이번 대회기간엔 스페셜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지적 장애인들의 유엔 총회로 불리는 글로벌 서밋이 개최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스페셜올림픽은 기록 경쟁보다 참가와 도전에 더 큰 의미를 두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축젭니다.
특히, 이번 평창 대회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등 이전 대회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인도 선수단이 동해안 바다열차를 탔습니다.
창 밖으로 잡힐 듯 밀려오는 파도와 그 너머 짙푸른 겨울 바다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선수와 코칭 스텝 모두, 동해안 절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107개 나라 2천900여명 선수단은 대회 참가에앞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26일부터 강릉에서 시티투어 했는데 너무 좋다. 오늘 바다열차를 타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한국 방문 첫 날부터 함께 지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는 친구처럼 정이 들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구촌 축젭니다.
지적장애인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합니다.
간단한 언어소통부터 각 직무에 맞는 기본교육을 모두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습니다.
[인터뷰]
"비록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봉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평창대회는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저개발 국가 선수들을 초청해, 함께 눈밭을 누빌 예정입니다.
[인터뷰]
"대회 유산이 남아야 하겠다. 레가시 차원에서 추진한거고요. 가능한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도록 해야겠다. 그런 취지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또 이번 대회기간엔 스페셜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지적 장애인들의 유엔 총회로 불리는 글로벌 서밋이 개최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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