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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3> '평창선언문' 채택 R
2013-01-30
정동원 기자 [ MESSIAH@IGTB.CO.KR ]
[앵커]
스페셜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지적장애인이 겪고 있는 빈곤과 소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정책포럼인 '글로벌 개발 서밋'이 열렸는데요.
서밋에 참석한 전 세계 지도자들은 지적 장애인의 기본권을 명문화한 '평창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억명이 넘는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아웅산 수치 여사는 '그늘에서 빛으로'란 주제로 지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빈곤 퇴치를 위한 세계 지도자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의견을 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문제를 받아들여 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문제들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포터]
지적 장애인의 기본권을 명문화한 평창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지적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세부적인 행동 규범이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청을 통한 변화'란 제목의 평창선언문은 구체적인 실천을 담보하기 위해,
지적장애인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과 지역사회에 통합된 삶, 국제사회 이행 촉구 등 3개 부문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평창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채택된 그 선언문이 앞으로 이와 비슷한 토의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포터]
이번 서밋은 지적장애인들의 빈곤과 소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시스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스페셜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지적장애인이 겪고 있는 빈곤과 소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정책포럼인 '글로벌 개발 서밋'이 열렸는데요.
서밋에 참석한 전 세계 지도자들은 지적 장애인의 기본권을 명문화한 '평창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억명이 넘는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아웅산 수치 여사는 '그늘에서 빛으로'란 주제로 지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빈곤 퇴치를 위한 세계 지도자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의견을 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문제를 받아들여 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문제들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포터]
지적 장애인의 기본권을 명문화한 평창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지적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세부적인 행동 규범이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청을 통한 변화'란 제목의 평창선언문은 구체적인 실천을 담보하기 위해,
지적장애인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과 지역사회에 통합된 삶, 국제사회 이행 촉구 등 3개 부문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평창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채택된 그 선언문이 앞으로 이와 비슷한 토의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포터]
이번 서밋은 지적장애인들의 빈곤과 소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시스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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