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스페셜.2>"모두가 하나 되어.."R
2013-01-30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스페셜올림픽은 화합의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뤄 우정을 나누는 경기도 있습니다.
또,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지적장애인들을 초청해 겨울스포츠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뜨거운 태평양 열도 파푸아뉴기니부터 파키스탄과 캄보디아, 네팔 등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눈밭을 내달립니다.
처음 신어보는 스노 슈즈가 어색하지만, 연습을 조금 하더니 뛰기 시작합니다.
추위도 잊고 금세 스노슈잉 경기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말 영광이고, 기쁩니다. 파키스탄이 동계스페셜 올림픽에 참가하는 건 처음인데,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눈이 없는 아시아와 태평양 7개 나라 선수단 50여명이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모든 경비를 지원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창대회에서 처음 도입한 겁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루는 경기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을 차지하기 위한 스틱 싸움과 패스에, 서로 몸을 부딪히기도 하며 진한 우정을 나눕니다.
◀브릿지▶
"이번 대회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7개 종목으로 크게 확대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함께 호흡을 맞추고 경쟁하며 신뢰와 배려의 스페셜올림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처음에 경기를 할때는 장애인이라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너무 잘해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엔 김동성과 야오밍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애인에게는 일반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고, 일반인에게는 장애인과 함께하면서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을 떠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대회,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스페셜올림픽은 화합의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뤄 우정을 나누는 경기도 있습니다.
또,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지적장애인들을 초청해 겨울스포츠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뜨거운 태평양 열도 파푸아뉴기니부터 파키스탄과 캄보디아, 네팔 등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눈밭을 내달립니다.
처음 신어보는 스노 슈즈가 어색하지만, 연습을 조금 하더니 뛰기 시작합니다.
추위도 잊고 금세 스노슈잉 경기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말 영광이고, 기쁩니다. 파키스탄이 동계스페셜 올림픽에 참가하는 건 처음인데,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눈이 없는 아시아와 태평양 7개 나라 선수단 50여명이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모든 경비를 지원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창대회에서 처음 도입한 겁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루는 경기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을 차지하기 위한 스틱 싸움과 패스에, 서로 몸을 부딪히기도 하며 진한 우정을 나눕니다.
◀브릿지▶
"이번 대회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7개 종목으로 크게 확대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함께 호흡을 맞추고 경쟁하며 신뢰와 배려의 스페셜올림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처음에 경기를 할때는 장애인이라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너무 잘해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엔 김동성과 야오밍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애인에게는 일반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고, 일반인에게는 장애인과 함께하면서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을 떠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대회,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