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양양군의회 "철도 건설에 지역 업체 참여 촉구"
키보드 단축키 안내
양양군의회가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업계를 살리기 위해 관련 건의문을 채택해 발송했습니다.

양양군의회는 제28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양양군 공사현장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국가철도공단이 동해북부선 양양 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장비를 우선 사용하고 지역주민 채용과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이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 중 양양지역을 관통하는 3·4·5공구는 43.68km로, 모두 9,3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