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G1뉴스에서 단독 보도한 춘천 편의점 60대 점주 무차별 폭행 사건 피의자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최근 상해 혐의로 30살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초 쌍방 폭행을 주장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점주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마음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춘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편의점 점주를 10여 분 동안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