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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강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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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방파제 역할을 하는 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 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7년간 테트라포드 안전사고는 274건이 발생해 34명이 사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91건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구역을 지정하고 위반 시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해경 단속 강화와 과태료 인상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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