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입니다.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간 진행하며,

도청과 시군 직원 등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점심 식사도 합니다.

강원도는 전통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곳에서 47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