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강원자치도와 남부권 4개 지자체가 오는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후속 작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강원자치도와 4개 시군은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 실시설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10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적기에 국비를 확보하고, 고속도로 본선 이외에도 접속도로를 비롯한 연결도로망 확충 등 후속 작업에도 속도를 냅니다.

강원연구원은 예타 통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11조 6천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7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4조 7천여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