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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황금연휴..전통시장 '활기'
2025-01-27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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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눈이 내리고 있지만 명절은 명절입니다.
긴 연휴에 고향 찾은 귀성객이 늘면서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고,
도내 겨울 축제장들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이며 튀김이며 하나 같이 때깔 좋고 먹음직스럽게 생겼지만,
간만에 모일 식구들 먹일 생각에 고르고 고르느라 한참을 서성입니다.
"우리는 네 식구, 네 집. 딸, 아들, 동생이 살고 우리. 뚝뚝 떨어져 사니까, 모이지를 않으니까. 그래도 한번씩 명절 때는 모이니까 얼마나 좋아."
설 당일을 이틀 앞둔 황금연휴 셋째 날.
궂은 날씨에도 본격적인 명절 채비에 나선 손님들로 전통시장은 골목골목 북새통입니다.
음식하랴 손님맞으랴 정신은 없어도,
활력 넘치는 시장 풍경에 상인들 역시 모처럼 흥이 납니다.
[인터뷰]
"마트보다는 아무래도 재래 시장이 훨씬 낫잖아요.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한 4,50년 됐기 때문에 재료를 굉장히 좋은 걸 써요."
김 모락모락 나는 갓 나온 떡에,
어머니들 손맛 듬뿍 담긴 만두,
손주들 줄 간식거리까지 가득 담았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지요 너무 기쁘고. 혼자 매일 있다가 다 오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편, 눈 소식이 반가운 겨울 축제장들은 막바지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연휴 이벤트를 마련했고,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긴 연휴에 맞춰 대규모 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송어낚시를 할 수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지만 명절은 명절입니다.
긴 연휴에 고향 찾은 귀성객이 늘면서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고,
도내 겨울 축제장들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이며 튀김이며 하나 같이 때깔 좋고 먹음직스럽게 생겼지만,
간만에 모일 식구들 먹일 생각에 고르고 고르느라 한참을 서성입니다.
"우리는 네 식구, 네 집. 딸, 아들, 동생이 살고 우리. 뚝뚝 떨어져 사니까, 모이지를 않으니까. 그래도 한번씩 명절 때는 모이니까 얼마나 좋아."
설 당일을 이틀 앞둔 황금연휴 셋째 날.
궂은 날씨에도 본격적인 명절 채비에 나선 손님들로 전통시장은 골목골목 북새통입니다.
음식하랴 손님맞으랴 정신은 없어도,
활력 넘치는 시장 풍경에 상인들 역시 모처럼 흥이 납니다.
[인터뷰]
"마트보다는 아무래도 재래 시장이 훨씬 낫잖아요.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한 4,50년 됐기 때문에 재료를 굉장히 좋은 걸 써요."
김 모락모락 나는 갓 나온 떡에,
어머니들 손맛 듬뿍 담긴 만두,
손주들 줄 간식거리까지 가득 담았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지요 너무 기쁘고. 혼자 매일 있다가 다 오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편, 눈 소식이 반가운 겨울 축제장들은 막바지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연휴 이벤트를 마련했고,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긴 연휴에 맞춰 대규모 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송어낚시를 할 수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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